장암역 맛집 내돈내산 현지인 로컬 맛집 추천 BEST 5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가 직접 다녀온 7호선 장암역 맛집들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장암역은 경기도 의정부시에 위치한 7호선의 종착역으로, 주변에 맛집들이 꽤 많이 있답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로컬 맛집 위주로 소개해드릴 테니, 장암역을 방문하실 때 참고해주세요. 제가 직접 방문하고 맛본 5곳의 맛집을 상세히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떠나볼까요?

1. 해물이네 – 쭈꾸미의 천국

장암역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해물이네’는 쭈꾸미 요리로 유명한 장암역 맛집입니다. 처음 방문했을 때 웨이팅이 있을 정도로 인기가 많아서 놀랐어요. 약 1시간을 기다린 끝에 자리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메인 메뉴인 쭈꾸미정식을 주문했는데, 가격은 1인당 13,000원입니다. 정식에는 쭈꾸미 볶음은 물론이고 샐러드, 팥죽, 미역국, 콩나물, 그리고 흑미밥까지 포함되어 있어요. 특히 쭈꾸미 볶음은 매콤하면서도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했던 건 팥죽이에요. 달지 않은 담백한 맛이 입맛을 돋우는데 안성맞춤이었죠. 흑미밥과 미역국의 조합도 건강한 느낌을 주어 좋았습니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커피도 맛있었어요. 아메리카노와 믹스커피 중 선택할 수 있는데, 저는 아메리카노를 골랐습니다.

나오면서 버터구이 오징어를 테이크아웃으로 주문했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더라고요. 짭짤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영업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11:00부터 21:00까지이며, 15:00부터 16:30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입니다. 월요일은 휴무일이니 참고하세요. 인기가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여유를 가지고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2. 장암골 – 오리 요리의 명가

‘장암골’은 장암역 1번 출구에서 도보로 약 9분 거리에 있는 오리 요리 전문 장암역 맛집입니다.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공기가 맑고 전망이 좋아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단연 오리로스입니다. 오리로스를 주문했는데, 양이 정말 푸짐해서 놀랐어요. 2인분을 시켰는데 3-4인이 먹어도 충분할 정도였습니다. 오리고기는 기름기가 적당히 빠져나가 담백하면서도 풍미가 좋았어요.

특히 인상 깊었던 건 밑반찬이었습니다. 오리 요리와 잘 어울리는 반찬들이 정갈하게 나왔는데, 모두 맛있었어요. 무엇보다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식사 후에는 오리탕을 서비스로 주시는데, 이것도 정말 맛있었어요. 칼칼하면서도 깊은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가격은 오리로스 2인분에 약 50,000원 정도로, 양과 맛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부터 22:00까지입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가능하면 평일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주차장이 넓어 차를 가지고 가기에도 편리합니다.

3. 우리나라 – 돼지양념구이의 진수

‘우리나라’는 장암역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돼지고기 전문 장암역 맛집입니다. 외관은 평범해 보이지만, 안에 들어가면 깔끔하고 아늑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이곳의 대표 메뉴는 돼지양념구이입니다. 주문하자마자 신선한 고기가 테이블에 올라왔어요. 고기를 구워주시는데, 불 조절이 정말 완벽해서 놀랐습니다. 고기가 타지 않고 딱 알맞게 구워져 나왔어요.

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양념이 고기에 잘 배어 있어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일품이었어요. 특히 고기를 싸먹을 수 있는 쌈 채소가 정말 신선해서 좋았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김치찌개도 맛있었어요. 김치의 맛이 진하면서도 국물이 시원해서 고기와 함께 먹기 좋았습니다.

가격은 돼지양념구이 2인분에 약 40,000원 정도로, 양과 맛을 고려하면 적당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부터 22:00까지입니다. 주말 저녁 시간에는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가게 앞 주차 공간이 좁은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어요.

4. 메종키친 – 숨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메종키친’은 장암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거리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입니다. 주택가 사이에 있어 찾기 조금 어려울 수 있지만, 한 번 찾으면 잊지 못할 장암역 맛집이에요.

이곳은 메뉴가 다양한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파스타와 피자, 그리고 스테이크를 주문했습니다.

먼저 파스타는 트러플 크림 파스타를 선택했는데, 크림 소스의 농도가 적당해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트러플의 향이 은은하게 퍼져 정말 맛있었어요.

피자는 콰트로 포르마지오를 주문했습니다. 네 가지 치즈의 조화가 일품이었고, 도우도 얇고 바삭해서 좋았어요.

스테이크는 립아이를 주문했는데, 미디엄 레어로 주문한 대로 완벽하게 구워 나왔습니다.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워서 정말 맛있었어요.

디저트로 티라미수를 주문했는데, 이것 역시 맛있었습니다. 커피의 쓴맛과 마스카포네 치즈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져 있었어요.

가격대는 조금 높은 편이지만, 음식의 퀄리티를 생각하면 충분히 가치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스타는 18,000원부터, 피자는 20,000원부터, 스테이크는 35,000원부터 시작합니다.

영업시간은 매일 11:30부터 21:30까지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5:00부터 17:00까지입니다. 주말에는 예약이 필수적이에요. 가게 앞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가능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5. 애경이네 – 칼칼한 닭도리탕의 정석

마지막으로 소개할 맛집은 ‘애경이네’입니다. 장암역에서 도보로 약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요. 이곳은 의정부에서 유명한 닭도리탕 장암역 맛집으로, 최근에는 도봉산에 2호점을 냈다고 합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당연히 닭도리탕입니다. 저는 2인분을 주문했는데, 양이 정말 푸짐했어요. 닭도리탕은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특히 양념 국물이 정말 맛있어서 밥을 비벼 먹기에도 좋았어요.

닭고기는 부드럽게 잘 익어있었고, 감자와 당근 등의 채소도 양념과 잘 어우러져 있었습니다. 특히 떡은 쫄깃하면서도 양념이 잘 배어 있어 별미였어요.

밑반찬으로 나온 양념게장도 인기가 많더라고요. 저도 먹어봤는데, 짭짤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닭도리탕과 잘 어울렸습니다.

가격은 닭도리탕 2인분에 약 30,000원 정도로, 양을 생각하면 합리적인 편이에요.

영업시간은 매일 11:00부터 22:00까지입니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아 웨이팅이 있을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주차 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장암역 맛집 마무리

이렇게 장암역 맛집 5곳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각각의 맛집이 특색 있는 메뉴와 맛으로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어요. 장암역을 방문하실 기회가 있다면, 꼭 한 번 들러보세요. 맛있는 식사와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Leave a Comment